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빗: 다섯 군대 전투 (문단 편집) === [[호빗|원작]]의 한계 === * [[꼰대]]같고 답답한 [[소린 2세|소린]]의 모습 [[소린 2세|소린]] 캐릭터가 꼰대같은 모습과 답답함을 보여주는데, 사실은 '''원작보다 훨씬 심오하고 고뇌하는 모습으로 묘사한 것이 이정도'''였다. 원작에서의 소린은 일은 안 풀리는데 나이만 먹어서(…) 성격이 있는대로 꼬인 성질 더러운 꼰대였지만, 영화에선 스마우그의 저주와 오랜 세월의 고생과 원한[* 부유한 왕국의 [[세손]]에서 떠돌이로 추락했고, 과거에는 찍소리도 못하던 [[요정(가운데땅)|요정]]이나 [[인간(가운데땅)|인간]]들에게 온갖 무시를 당했던 소린이었다. 영화를 보면 '참나무방패'라는 이명에도 굉장한 핍박으로 인한 한이 서렸던 왕족으로서의 면모를 적나라하게 밝히는 이명이라 드왈린에게 볼멘소리를 하며 대꾸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랬던 그가 마침내 왕으로서의 정당한 유산을 되찾았으니...]이 서려있는게 상당히 잘 묘사되어 있는 편. 그리고 1편과 2편에서 소린이 탐욕에 물들은 듯한 떡밥이 있기는 했다.[* 2편에서 [[스마우그]]가 쫓아오는 상황에 빌보에게 칼을 겨누긴 한다만 이 장면도 2편 극장판 버전에선 상당히 뜬금없게 보였던지라...] * [[호빗]]: [[스마우그]]의 [[광속 탈락|광탈]] 초반의 [[스마우그]]의 죽음에서 많은 사람들이 허무해 했지만 오히려 원작에 비해서 '''훨씬 [[버프#s-2]]를 받고 분량이 길어진 편'''이다. 원작에서는 스마우그가 [[호수마을]]에 불질하다가 그냥 화살 맞고 [[으앙 죽음|으앙 쥬금]]이지만, 영화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대사 몇 번 질러주며 꼭 내려와서 꼴깝만 안 떨었어도 안 죽었을 거라는 여운을 남겨준다.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쉬운 퇴장. 사실 소린과 스마우그는 원작의 큰 줄거리에 부합되고 이를 잘 살려냈으니 큰 비판을 받기는 뭐하지만, 영화적으로는 비난을 피하기는 힘들 것이다. 다만 스마우그와 소린의 경우 과도하게 손댈 경우, 원작 파괴라는 무시무시한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납득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가능한 최선으로 다듬었다고 볼 수 있다. 스마우그의 호수마을 폭격은 훌륭하게 구현되었고, 소린의 타락은 원작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경탄을 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또한 원작에는 없었던 '용의 저주'라는 것이 꽤나 구체적으로 언급되면서 소린의 갑작스러운 타락에 개연성을 부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